땅집고

동동탄 시범단지 이렇게 짓는다

뉴스 이데일리
입력 2009.01.15 09:59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가 구릉지형 신도시로 조성된다.


15일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 마스터플랜 현상설계공모` 심사결과 `친환경 녹색도시`를 컨셉트로 하는 `Landed City`가 1등작으로 당선됐다.


당선작은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의 김관중 씨와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의 김현호 씨가 공동 제출한 설계안으로 구릉지 활용도를 높인 한국형 신도시로 계획됐다.


능선과 능선 사이에 마을을 배치하고 물길을 따라 고샅(촌락의 좁은 골목길)을 내어 그 주변으로 주민공동시설을 배치한 것이 큰 특징이다.

1등 당선작은 향후 설계반영 등을 위해 동탄2신도시 총괄계획가 및 당선자 등으로 구성된 `설계조정위원회`의 심의 조정을 거쳐 실시계획에 반영된다.


2등작으로 ㈜무영종합건축사사무소의 안길원 씨와 ㈜엠와이이엔씨의 유천용 씨의 `Agri-Multiform & Gosatt(고샅) : 한국형 문화공동체 모델`이 선정됐으며 가작으로는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의 김종국, ㈜디자이너스그룹건축사무소의 김현석, ㈜건원도시건축의 이경호 씨가 공동 제출한 `기억하는 미래, 시간의 커뮤니티 : New Paradigm Community` 등 세 편이 뽑혔다.


1등 당선자에게는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 총괄 건축가로 임명하고 마스터플랜 설계권과 1800가구에 대한 설계용역권을 2등 당선자에게는 약 700가구에 대한 설계용역권이 주어진다. 가작 3팀에게는 각각 5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설계공모는 지난해 10월말 실시했으며 24개 국내 건축설계업체가 참가했다. 이중 11개 작품에 대해 심사가 진행됐으며 지난 14일 최종 당선작이 선정됐다.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는 115만2000㎡ 부지에 약 9000가구의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범단지 분양은 2010년으로 예정돼 있다.


▲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 마스터플랜 현상설계공모 심사 결과 1등작으로 뽑힌 `Landed City`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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