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서울 6억원 초과 아파트 비중 20%대로 감소

뉴스 뉴시스
입력 2008.12.09 11:01

서울에서 6억원을 초과하는 고가아파트 가구 수의 비율이 20%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서울 지역 아파트 119만2985가구 가운데 6억원을 초과하는 아파트의 가구 수는 35만4887가구로 29.75%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6억원 초과 아파트 가구 수 비중이 30%대를 넘어선 이후 1년 5개월만에 다시 20%대로 하락한 상태다.

고가 아파트의 가구 수 비중이 최고점을 나타낸 시기는 올해 9월로, 전체 118만9446가구 중 6억원 초과 아파트가 31.57%인 37만5548가구를 차지했다. 이는 강남권의 신규 입주가 계속되면서 고가아파트 가구 수 비중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지난 10월 들어 실물경제 침체가 가속화되면서 고가아파트들의 가격이 급감해 약 2달간 전체 아파트 가구 수는 118만9446가구에서 119만2985가구로 3539가구가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6억원 초과 아파트는 37만5548가구에서 35만4887가구로 2만661가구(-5.5%)가 줄었다.

지역별로는 강동구가 1만7670가구에서 1만4550가구로 17.7%(3120가구) 감소했다. 이어 감소율은 양천구 17.2%(2만2631가구→2만1817가구), 광진구 12.7%(9867가구→8612가구), 송파구 6.9%(7만274가구→6만5426가구), 노원구 5.2%(7307가구→6929가구), 구로구 5.1%(3641가구→3457가구), 강남구 4.5(8만2900가구→79158가구) 순이다.

한편, 경기도는 전체 아파트 173만7892가구 가운데 6억원 초과 아파트가 12만1967가구로 7%를 차지했고, 인천은 전체 40만6241가구 중 1%인 4084가구, 그 밖의 지방은 285만6423가구 중 0.3%인 7294가구를 차지했다.

화제의 뉴스

"당신을 시니어타운 전문가로 만들어 줍니다" 200명 배출한 명품 교육과정
[부고] 고진갑(뉴스웍스 대표·전 서울경제 편집국장) 모친상
번화가보다 낫다? 항아리 상권, 잘못 고르면 '왕따 상권' 된다
BS한양,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1·2단지' 8일 견본주택 개관
"월세 6개월 밀린 세입자 이사 거부에 합의금 5000만원 줬어요"

오늘의 땅집GO

사람 많은 번화가보다 외곽 상권이 더 잘 되는 이유
"월세 6개월 밀린 세입자 이사 거부에 합의금 5000만원 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