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주택공급물량도 '반토막`..10월까지 22만가구

뉴스 이데일리
입력 2008.12.05 13:16

전년동기대비 43.2%↓..아파트 61.2%↓

올 10월말까지 주택공급(인허가 기준)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줄었다. 이에 따라 98년 이후 10년만에 역대 최저 공급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10월까지 전국의 주택공급 물량은 총 21만7631가구로 전년동기(38만3160가구)에 비해 43.2% 감소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공급실적 급감이 두드러졌다. 10월까지 아파트 공급실적은 12만3486가구로 전년 동기(31만7861가구)대비 61.2%나 감소했다.

반면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은 10월까지 9만4145가구가 공급돼 지난해 같은 기간 6만5299가구보다 44.2%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공공부문이 10월까지 3만9992가구, 민간부문은 17만7639가구가 공급돼 전년 동기대비 각각 33.3%, 45.0% 감소했다.


이에 따라 올해 주택건설 물량은 연초 세운 목표(전국 50만1000가구)에 크게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 1990년 이후 최저 공급물량은 1998년 30만6031가구인데 자칫하면 올해 이 기록이 깨질 가능성도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땅을 확보한 경우에도 집을 짓는 것보다 안 짓는 것이 위험이 덜하기 때문에 신규 사업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이데일리 -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http://www.edaily.co.kr>


- 당사의 기사를 사전 동의 없이 링크, 전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

화제의 뉴스

"당신을 시니어타운 전문가로 만들어 줍니다" 200명 배출한 명품 교육과정
[부고] 고진갑(뉴스웍스 대표·전 서울경제 편집국장) 모친상
번화가보다 낫다? 항아리 상권, 잘못 고르면 '왕따 상권' 된다
BS한양,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1·2단지' 8일 견본주택 개관
"월세 6개월 밀린 세입자 이사 거부에 합의금 5000만원 줬어요"

오늘의 땅집GO

사람 많은 번화가보다 외곽 상권이 더 잘 되는 이유
"월세 6개월 밀린 세입자 이사 거부에 합의금 5000만원 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