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수도권 미분양아파트 늘었다

뉴스 이데일리
입력 2008.11.28 11:04

수도권 9월 2만4918가구..전월대비 2529가구 증가
지방 9월 13만2323가구..2579가구 감소
전국 미분양 총 15만7241가구

지방 미분양은 감소한 반면 수도권 미분양은 증가했다.

28일 국토해양부는 9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주택은 15만7241가구로 집계돼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도권지역 미분양은 2만4918가구로 전월 2만2389가구보다 2529가구가 늘었다.

특히 공공부문은 11가구 미분양에 그친 반면 민간주택은 2만4907가구로 수도권 미분양 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하지만 지방은 13만2323가구로 전월(13만4902가구) 대비 2579가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미분양주택이 소폭 감소한 데는 전매제한 및 양도세 완화 등 정부가 미분양 해소를 위한 대책을 잇따라 내놓은 게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공공부문은 전월대비 11가구가 준 882가구, 민간부문은 39가구가 줄어든 15만6359가구였으며 준공 후 미분양은 4만391가구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전월대비 2533가구가 늘어난 2만2455가구로 가장 많았고, 대구가 2만1403가구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경남(1만7000가구) ▲충남(1만6186가구) ▲경북(1만5483가구) ▲부산(1만2619가구) ▲광주(1만628가구) ▲강원(1만125가구) 순으로 미분양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규모별로는 85㎡ 초과가 1.6% 증가한 8만6335가구로 가장 많았고 60㎡초과~85㎡이하와 60㎡이하는 각각 6만2844가구, 8062가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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