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부도설 유포자 처벌해달라" GS건설, 수사 의뢰

뉴스 조선닷컴
입력 2008.11.24 11:43

건설업계가 건설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림산업에 이어 GS건설이 부도설 등 악성 루머를 유포하고 있는 사람들을 색출해 처벌해 달라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GS건설은 24일 자사(自社)와 관련된 위기설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부도설 등 괴소문을 퍼뜨리는 사람들을 색출해 신용 훼손과 명예훼손으로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GS건설 측은 "'GS건설이 회사채를 막지 못해 부도를 당했다' '고금리 사채로 부도를 막고 있다' '직원들 임금을 못주고 있다”는 괴소문이 시중에 유포되고 있다"면서 "더 이상 방치하면 주가 하락은 물론 브랜드 가치까지 훼손될 염려가 있다고 판단돼 법적 대응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GS건설은 시중의 괴소문과 관련, 회사채는 2010년 하반기에 만기 도래 예정으로 회사채와 관련된 소문은 전혀 근거가 없으며, 정상적인 은행권 거래를 진행해 사채를 사용한 적도 없으며, 임·직원들 월급도 정상적으로 지급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중견 건설 업체인 대림산업도 이에 앞서 지난달 "대림산업이 부도를 맞아 화의를 신청했다"는 괴소문이 시중에 돌자, 서울 종로경찰서에 괴소문 유포자를 처벌해 달라며 수사를 의뢰했었다.

화제의 뉴스

"당신을 시니어타운 전문가로 만들어 줍니다" 200명 배출한 명품 교육과정
[부고] 고진갑(뉴스웍스 대표·전 서울경제 편집국장) 모친상
번화가보다 낫다? 항아리 상권, 잘못 고르면 '왕따 상권' 된다
BS한양,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1·2단지' 8일 견본주택 개관
"월세 6개월 밀린 세입자 이사 거부에 합의금 5000만원 줬어요"

오늘의 땅집GO

사람 많은 번화가보다 외곽 상권이 더 잘 되는 이유
"월세 6개월 밀린 세입자 이사 거부에 합의금 5000만원 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