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2000여가구 그쳐
이번 주 아파트 분양 시장은 추석 연휴가 코앞에 다가오면서 한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총 5개 사업지에서 2581가구가 공급될 예정. 우선 수도권에서는 서울 성북구 동선동 '코아루세나시아' 56가구가 공급된다. 108~146㎡로 구성되고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 평택시 청북지구에서는 '보광그랑베르' 400가구가 분양된다. 10년 임대 후 분양 전환되는 단지로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지방에선 대구 신천동과 대현동에서 주공 휴먼시아 5·6단지가 선보인다. 신천1-2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신천동 휴먼시아'는 전체 1335가구 중 686가구를 지구 주민에게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를 일반에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 물량 1015가구(70~136㎡)와 임대 320가구(70~84㎡)로 구성된다.
'대현동 휴먼시아'는 총 751가구 중 159가구를 지구 주민에게 우선 공급한다. 분양물량 550가구는 100~144㎡형, 임대물량 201가구는 71~83㎡형으로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