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첫 공급된 '우남 퍼스트빌'아파트 청약에서, 전체 공급 주택가운데 40% 가량이 미달됐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실시된 이 아파트의 1~3순위 청약에서 총 1193가구 모집에 780명만이 신청, 481가구(약40%)가 미달로 남았다. 전체 7개 주택형 가운데 128.9㎡와 129.2㎡ 2개 주택형만 각각 2순위와 3순위에서 마감됐을 뿐 나머지 5개 주택형은 모두 모집 가구수를 채우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