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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강북 주택거래 `3분의 1`로 줄어

뉴스 이데일리
입력 2008.06.13 13:09

市 "주택거래신고제 지정 영향"

서울 노원구·도봉구·강북구 등 지난 4월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묶인 강북지역 주택거래량이 한 달새 3분의 1로 감소했다.


▲ 서울 4~5월 아파트 거래신고 현황(자료: 서울시)서울시는 이들 강북 3개구에서 지난 5월 한달간 신고된 아파트 총 거래량이 663건으로 지난 4월 1908건보다 65.3% 줄어들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1146건 보다도 42.1% 감소한 수치다.


강북 3개구 중 도봉구의 아파트 거래량은 4월 824건에서 5월 190건으로 76.9% 줄었다. 노원구는 868건에서 337건으로 61.2%, 강북구는 216건에서 136건으로 37%가 각각 감소했다.


서울지역 전체 아파트의 5월 거래량은 6574건으로, 4월(7752건)대비 15.2% 감소했지만 은평구는 4월 136건에서 5월 190건, 서대문구는 4월 200건에서 5월 279건, 관악구는 4월 235건에서 5월 299건으로 각각 늘었다.

이 밖에 5월 아파트와 단독·다세대·다가구주택을 포함한 서울지역 부동산 거래량은 총 3만8368건으로 4월에 비해 9.8% 감소했다. 지역별로 ▲송파구 3032건 ▲구로구 2786건 ▲강서구 2640건 ▲은평구 2451건 순으로 많았다.


한편 5월 거래 신고된 시내 아파트 중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면적 195.388㎡(33층)의 거래가격이 57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는 2006년 실거래가신고제가 시행된 이래 가장 높은 가격이다. 이전 최고가는 2006년 12월 거래된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1차 전용 245㎡(분양 336㎡)로 53억6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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