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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인수전, 동국제강-남양건설 2파전

뉴스 이데일리
입력 2008.06.11 11:47

쌍용건설(012650) 본입찰이 11일 오전 11시 마감됐다. 단독후보로 거론돼 온 군인공제회가 막판 동국제강(001230)과 컨소시엄을 구성함에 따라 `동국제강 컨소시엄 대 남양건설`간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컨소시엄 구성과 관련, 군인공제회 관계자는 "예비입찰을 통과한 아주그룹, 남양건설 등과도 컨소시엄 구성에 대해 논의했었다"고 말했다.


동국제강이 최종 선택된 데 대해 "재무건전성이 비교적 좋고, 철강 관련 플랜트 사업 등 그룹 자체 수주량도 상당량 기대할 수 있는 등 이점이 많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남양건설 역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새한철강, 동아에스텍이 전략적 투자자(SI)로, 한국투자증권이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아랍계 사모펀드(PEF)가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했다는 소문이 있으나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날 본입찰이 마감됨에 따라 이르면 다음주 초 우선협상 대상자가 정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입찰가격은 입찰 초반 예상보다는 낮을 것으로 시장은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사주조합이 우선매수권을 보유하고 있는 점이 변수여서,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입찰 가격이 나올 수 있다는 견해도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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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쌍용건설, M&A 본입찰 앞두고 강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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