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계약 조건 바꾸니 분양 잘되네

뉴스 이성훈 기자
입력 2008.06.09 21:51

동일하이빌, 잔액 납입 시기·옵션가 낮춰

동일하이빌이 경기 용인시 신봉동에 분양 중인 '용인 신봉 동일하이빌'(1462가구)의 계약 조건을 완화하면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분양가의 10%를 계약금으로 내야 했던 계약조건을 변경했다.

즉, 계약 당시에는 1000만원만 내고 나머지 계약금 잔액은 계약 후 한 달 내에 내도록 했다. 3.3㎡에 147만원이었던 옵션 가격(공급면적 112㎡ 기준)도 85만원으로 낮췄다. 3.3㎡당 131만원이던 193㎡ 주택형의 옵션 가격도 88만원으로 내렸다.

동일하이빌 관계자는 "이달 초 계약조건을 바꾼 뒤부터 문의전화가 300통에서 700통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면서 "계약률도 이전보다 10% 이상 늘어 전체 계약률이 60%에 육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031)712-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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