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새정부 집값 쌍곡선..동두천25.4%↑ 과천2.6%↓

뉴스 이데일리
입력 2008.06.05 09:36

동두천 25%, 의정부 19%, 노원 18% 전국 최고
과천 -2.6%..송파·강동·강남 재건축 약세

새 정부 100일간 강북 집값은 강세를 보인 반면 강남권은 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두천은 25.4% 올라 집값상승률 1위를 기록한 반면 과천은 2.6%하락해 낙폭이 가장 컸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새 정부 출범이후 100일간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은 2.58%로 조사됐다. 취임 직전 100일간 1.07% 오른 것에 비하면 상승률은 2.5배가량 높아졌다.





수도권은 3.13% 올랐다. 인천이 5.78%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서울과 경기는 각각 3.43%, 2.32% 올랐다. 신도시는 0.67%의 안정세를 보였다.

서울에서는 지난 4월까지 급등세를 보였던 노원구가 18.5%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도봉(16.7%), 중랑(15.2%), 강북(9.4%), 금천(8.0%), 동대문(6.5%) 등도 상승률이 높았다.


경기 북부지역은 강북보다 더 많이 올랐는데 동두천은 이 기간 동안 25.4% 뛰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의정부도 19.5%나 올랐다. 이어 포천(16.7%), 양주(12.4%), 광명(7.8%), 이천(7.7%), 남양주(5.3%) 등도 상승폭이 컸다.


반면 서울 강남권에서는 재건축 약세 영향이 컸던 송파구 아파트값이 평균 1.59% 내렸다. 강동(-1.44%), 강남(-0.28%)도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고, 서초구는 0.07%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는 송파구에서 5.61% 하락했으며, 강동구는 -3.53%, 강남구는 -1.68%, 서초구는 -0.03% 등의 하락률을 기록해 이들 지역 약세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남부지역에서는 과천이 2.6% 하락했고, 용인(-0.7%), 의왕(-0.3%)등도 떨어졌다. 신도시 가운데서는 분당이 유일하게 하락(-0.5%)했다.


한편 지방 5대 광역시는 평균 0.55% 올랐다. 부산이 1.8%의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울산은 1.1% 하락했다.


<저작권자ⓒ이데일리 -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http://www.edaily.co.kr>


- 당사의 기사를 사전 동의 없이 링크, 전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

화제의 뉴스

"세입자 이사 거부에 합의금 5000만원" 토허제가 만든 아사리판
서울인데 토허제 비껴간 아파트, 강북 미아동 '더 리치먼드 미아' 청약
급락하던 건설주 일제히 반등…대우건설 MSCI 편입 가능성도
반도체 성과급 폭탄 터진 '이 도시', 정작 미분양 쇼크 맞은 이유
경매 초보도 연봉 1억 찍을 수 있다…시작 전에 4가지만 명심해라

오늘의 땅집GO

"세입자 이사 거부에 합의금 5000만원" 토허제가 만든 아사리판
반도체 성과급 폭탄 터진 '이 도시', 정작 미분양 쇼크 맞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