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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땅값 3000조 돌파..참여정부 105.1%↑

뉴스 이데일리
입력 2008.05.30 11:33

개별공시지가 3226조원..서울시 1000조원 돌파
인천서구 31.74% 등 인천지역 상승폭 커
충무로 파스쿠찌 5년 연속 1위..3.3㎡당 2억1120만원

전국 개별 공시지가 총액이 3000조원을 돌파했다. 참여정부 5년간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105.1%에 달했다.


올해 개별 공시지가는 평균 10.05% 올라 작년보다 상승폭이 낮았다. 그러나 인천을 중심으로 각종 개발이 추진되는 지역은 크게 올랐다.


◇전국 개별 공시지가 총액 3226조원 = 전국 2995만 필지의 개별 공시지가 총액은 3226조6719억원으로 집계됐다. 국·공유지 900만필지가 제외된 점을 고려하면 전국 땅값 총액은 3500조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작년(2913조4318억원)보다 9.7% 늘어난 것이다. 또 주식 시가총액 1027조원(코스피 934조4231억원, 코스닥 92조원)의 3배가 넘는 금액이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1018조원2085억원으로 가장 높고 경기도가 931조2678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인천도 186조1910억원으로 산정돼 수도권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6%에 달한다.

이어 충남(153조2582억원), 부산(142조9659억원), 경남(137조7670) 등의 순이었으며 제주도는 34조432억원으로 가장 낮았다.

참여정부 5년간 공시지가 상승률은 105.1%인 것으로 파악됐다. 연평균 21%씩 공시지가 오른 셈이다.

◇인천 땅값 상승률 1위 = 올해 공시지가는 총액기준으로 평균 10.05% 올라 작년 상승률(11.61%)보다는 1.56%포인트 낮다.

시·도별로는 인천 서구가 31.74% 올라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이 지역은 검단신도시, 가정뉴타운, 한들택지지구, 청라지구 개발이 진행되면서 개별 공시지가가 수직 상승했다.

미군기지 이전과 용산역세권 개발이 진행 중인 서울 용산구는 21.81% 올랐으며 동인천 지역 재정비촉진사업이 진행 중인 인천 동구도 19.45% 뛰어 전국 상승률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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