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 도봉, 중랑구 등 한동안 강세를 보이던 강북권 아파트 값의 상승폭이 둔화됐다.
4일 시세조사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 가격 변동률은 서울(0.03%), 신도시(0.01%)를 기록, 한 주 전보다 0.01~0.02%포인트 하락했다.
수도권(0.06%)역시 한 주 전과 비슷한 움직임을 나타냈다. 서울 강북권에서는 도봉(0.35%), 서대문(0.29%), 중랑(0.29%), 성북(0.25%)구 등이 올랐으나, 전반적으로 지난주보다 상승폭은 둔화된 모습이었다.
강남권에서는 강남(-0.12%), 송파(-0.11%), 서초(-0.02%)구 등의 집값이 소폭 하락했다.
신도시에서는 분당(-0.03%)이 하락한 반면 평촌(0.06%), 일산(0.03%), 중동(0.02%) 집값은 약간의 오름세를 보였다. 산본(0.12%)도 올랐다. 전세시장은 서울 0.05%, 신도시 0.03%, 수도권 0.03%의 변동률을 기록,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봄 이사철이 마무리되면서 거래는 상당히 줄어드는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