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집값 오른 서울 노원구, 거래도 급증

뉴스 홍원상 기자
입력 2008.04.13 21:18

집값 안정대책 발표후 주춤

지난 2월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7채 중 1채는 최근 집값이 급등한 서울 노원구에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2월 한 달 동안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7152가구 가운데 노원구에서 매매가 이뤄진 아파트는 1038가구로 전체의 14.5%를 차지했다. 이는 아파트 거래가 두 번째로 많았던 송파구(537가구)보다 2배 가까이 많다. 최근 강북지역 집값 상승을 노원구와 함께 주도한 도봉구도 439건(6.1%)이 매매돼 강서구(521건)에 이어 네 번째로 많았다. 이들 지역의 활발한 거래는 집값 상승을 동반하고 있다.

국민은행의 집값 조사 결과 노원구는 3.3㎡당 1140만원을 기록했고 강북구(1061만원), 동대문구(1123만원) 등도 3.3㎡당 1000만원대에 진입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난 11일 정부의 강북 집값 안정대책 발표 이후 노원구 주택에 대한 매수 문의가 급감했다"고 말했다.
 

화제의 뉴스

"골프 치고, 온천 가고, 사케 한잔"…'마징가Z'의 고향서 한국 '큰손' 골퍼 모신다
"목에 칼 들어와도 안 사" 다주택자 개그맨, 3개월 뒤 '코스피' 보니
"GTX로는 집값 못 잡아"…공급 늘려도 집값 계속 오르는 이유
"국평 50억은 거뜬" 이촌 한강맨션 변수, 재초환 부담금만 6억대
"김밥이 살렸다" 815억 들인 유령 공원, 5년 만에 부활한 비결

오늘의 땅집GO

"김밥이 살렸다" 815억 들인 유령 공원, 5년 만에 부활한 비결
"국평 50억은 거뜬" 이촌 한강맨션 변수, 재초환 부담금만 6억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