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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첸시아 중동, 하늘과 맞닿는 자신감

뉴스 차학봉 기자
입력 2008.03.20 16:13 수정 2008.03.20 16:28

66층·238m 초고층 고급 주상복합

66층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개발되는 리첸시아 중동. / 금호건설 제공

부천시 중동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한다. 금호건설이 짓는 66층, 238m의 초고층 고급 주상복합 '리첸시아 중동'.

'리첸시아 중동'은 대지면적 1만1289㎡에 연면적 17만5444㎡, 66층의 2개동 규모로 이뤄져 있다. 또 전체 572가구는 160㎡ 226가구, 193㎡ 226가구, 208㎡ 90가구, 215㎡ 24가구, 260㎡ 4가구, 344㎡ 2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260㎡와 344㎡는 펜트하우스로 꾸며지는데 344㎡ 2가구는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설계됐다.

63층에는 최고급 입주민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특급 호텔급 스파·테라피, 80평 규모의 호텔 스위트룸, 스카이라운지 등으로 구성된다. 지하 1층에는 운동시설과 전시공간이 마련된다.

차별화된 디자인도 특징이다. 외관은 하늘로 용솟음 치는 유선형으로 솟아올라가는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이상봉 디자이너의 현관문, 벽지 디자인 등을 비롯해 조명, 환경, 인테리어 분야에 4명의 전문 디자이너들이 직접 실내 인테리어와 조명 설계에 참여했다. 3면 개방형 구조를 채택했고 저층부는 외부공간에 원형 테라스를 설치해 호텔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하철 7호선 개통으로 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형백화점과 할인마트, 초·중·고등학교, 시청을 비롯한 관공서가 10분 거리에 있다.

또 중동신도시 최대 규모의 중심상업지에서도 멀지 않아 투자가치도 높은 것으로 평가 받는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944만원으로 계약금은 5%씩 2회 분납 할 수 있으며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다.

금호건설 영업관리팀 김유정 팀장은 "리첸시아 중동은 기존의 초고층 빌딩보다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주상복합건물이 될 것이며 부천 및 경기도 서부지역에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032)663-9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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