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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송파 등 2기신도시 총사업비 104조원

뉴스 이데일리
입력 2008.03.16 14:19

2기 신도시의 총 사업비가 1기 신도시의 10배에 달하는 10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보상을 앞두고 있는 송파, 동탄2, 검단 신도시 등을 감안하면 사업비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16일 국토해양부가 만든 '국토해양 주요 통계'에 따르면 2기 신도시 12개를 건설하는 데 소요되는 사업비는 총 104조1928억원이 될 것으로 추산됐다.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 등 1기 신도시의 사업비가 10조4700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0배나 늘어난 금액이다.


2기 신도시는 판교, 송파, 동탄1, 동탄2, 광교, 김포, 파주, 양주, 검단, 평택 등 수도권 10개와 아산, 대전서남부 등 충청권 2개이다.


2기 신도시에 지어지는 주택은 총 66만4000가구로 1기신도시(29만2000가구)의 2.3배이며 전체 면적은 153.2㎢로 1기 신도시(50.1㎢)의 3배 수준이다.

사업비 규모를 살펴보면 파주신도시(운정 3포함)가 14조778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2기 신도시 중 마지막으로 지정된 동탄2 신도시가 14조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광교 9조3968억원 ▲아산 9조1308억원 ▲김포 9조178억원 ▲검단 8조7580억원 ▲송파 8조5000억원 ▲양주(옥정·회천) 8조4327억원 ▲판교 7조9688억원 ▲평택 7조원 ▲동탄1 4조1526억원 ▲대전 3조571억원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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