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시화신도시' 2010년부터 6만가구 분양

뉴스 이데일리
입력 2008.03.13 11:32

시화호 남측 유니버설 스튜디오, 골프장, 마린리조트 조성
총 6만가구, 골프장 90홀 조성, 2010년 분양 예정

수도권 최대 관광레저도시인 시화호 송산그린시티 개발이 본 궤도에 오른다. 이 사업은 시화호 남측 간석지 54.69㎢(1654만평)에 유니버설 스튜디오, 골프장, 마린리조트 등을 짓는 것으로 주택은 2010년부터 분양된다.

국토해양부는 경기 서해안권 환경친화적인 관광레저도시 개발을 목표로 하는 '송산그린시티' 사업의 개발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화호 남측간석지 54.69㎢(1654만평)에 조성되는 송산그린시티는 인구 15만명, 주택 6만가구가 들어서며, ha당 39.8명의 초저밀도 도시로 조성된다. 이는 판교의 ha당 94명의 절반 수준이다.

또 송산그린시티에는 시화호를 활용한 마리나시티, 자동차테마파크, 총 90홀 규모의 골프장 4곳 등이 조성되며, 동측지역에는 골프장과 주거가 혼합된 골프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송산그린시티 부지에는 미국 유니버설사와 USKR 컨소시엄이 유니버설 테마파크 조성을 검토 중이다.

주택 총 6만가구 중 아파트는 4만4482가구(임대 35%), 연립 2214가구, 주상복합 8039가가 공급된다. 아파트 중 소형주택(60㎡), 중형주택(60-85㎡), 대형주택(85㎡초과)이 각각 30%, 30%, 40% 비율로 들어선다.

송산그린시티는 시화호 수변을 따라 약 200-250m 폭으로 완충 녹지를 보전하고, 대규모 철새서식지(bird Zone)도 조성된다. 이와 함께 도심운하(5.1km)를 중심으로 워터프론트 네트워크가 만들어진다.

송산그린시티 사업은 올해 각종 영향평가 및 실시계획 등을 거쳐, 2009년에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공사에 착수한다. 주택분양은 2010년부터, 테마파크, 마린리조트 등 시설물의 완공과 주민입주는 2012년부터 시작된다고 국토해양부는 밝혔다.


▲ 송산그린시티 토지이용계획도

<저작권자ⓒ이데일리 -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http://www.edaily.co.kr>

- 당사의 기사를 사전 동의 없이 링크, 전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

화제의 뉴스

반도체 성과급 폭탄 터진 '이 도시', 정작 미분양 쇼크 맞은 이유
경매 초보도 연봉 1억 찍을 수 있다…시작 전에 4가지만 명심해라
'철수설' 삼성물산의 돌변, 정비사업 9조 '싹쓸이'…커지는 '물량폭증 리스크'
강남 뺨치는 청주의 신흥교육벨트'…저출산이 무색한 '하이닉스 타운'
2000만원 쓴 창호가 찬바람 쌩쌩, 업체는 "외풍 들어오는게 정상"

오늘의 땅집GO

반도체 성과급 폭탄 터진 '이 도시', 정작 미분양 쇼크 맞은 이유
삼성물산의 돌변, 정비사업 9조 '싹쓸이'…커지는 물량폭증 리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