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강북지역 주상복합아파트 줄줄이 분양

뉴스 차학봉 기자
입력 2008.02.28 16:10

용산, 뚝섬에 이어 강북지역에서 주상복합아파트 공급이 줄을 잇는다.

동일하이빌이 오는 4월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인 성북구 하월곡동에서 지하 7층 지상 36층 4개동으로 된 주상복합아파트 440가구(155~297㎡)를 분양한다. 지하 1·2층에 판매시설, 지상 2·3층에 문화복지시설, 지상 4·5층에 업무시설이, 주택은 지상 8층 이상부터 들어선다. 7층에는 스포츠센터 등 주민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동일하이빌이 분양하는 주상복합.


롯데건설도 4월에 중구 회현동에서 주상복합아파트(지하 7층~지상 32층 3개동)를 분양한다. 47~315㎡ 386가구로, 단지 남쪽에 남산이 자리 잡고 있으며 4호선 명동역과 회현역이 가깝다.

동부건설도 4월에 중구 순화동에서 주상복합아파트(12~22층, 3개동) 156가구 중 107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두산중공업은 4월말 을지로2가에서 '두산위브 더 제니스' 주상복합 228가구를 공급한다. 31층 높이 2개동 규모로 중대형위주로 분양한다. 엠코는 중랑구 상봉동에서 주상복합 497가구를 5월에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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