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내달 아파트 입주물량 급감

뉴스 차학봉 기자
입력 2008.02.09 23:00

서울 내달 643가구 분양… 전세 물건 부족할 듯

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3월 아파트 입주물량이 급감, 전세시장에 비상이 걸렸다.

9일 부동산 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내달 입주 예정인 아파트(주상복합아파트 포함)는 전국적으로 1만1477가구로 2월(1만7055가구)에 비해 5578가구가 줄었다. 월 단위 입주물량으로는 2004년 3월(8177가구) 이후 가장 적은 물량이다. 특히 수도권 입주물량은 전년도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닥터아파트' 이영호 팀장은 "서울은 내달 입주물량이 643가구에 그칠 것으로 보여 전세 물건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최근 서울지역은 재개발 이주 수요가 급증, 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 물건이 품귀 현상을 빚으면서 가격도 오름세다. 스피드뱅크는 지난 1월 서울 평균 전세 가격은 0.12% 올라 작년 4월 이후 월 단위로는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재개발 이주 수요가 많은 은평구(0.42%)·서대문구(0.38%)가 초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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