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해운대 아이파크 슈퍼펜트하우스 1순위 마감

뉴스 이데일리
입력 2008.01.22 09:48

3.3㎡당 4500만원, 2가구 모집에 4명 신청
분양시장 침체 속 펜트하우스 '인기'

3.3㎡당 4500만원에 달하는 부산 해운대 아이파크 슈퍼펜트하우스가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현대산업(012630)개발이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에 분양한 아이파크 1순위 청약 결과 총 1592가구 모집에 1412명이 청약해 0.88대 1를 기록했다.

총 20개 주택형 중 8개 주택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특히 슈퍼펜트하우스로 불린 420㎡(127평)은 2가구 모집에 4명이 청약 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슈퍼펜트하우스는 3.3㎡당 분양가격이 4500만원으로 총 분양가는 57억6360만원에 달한다. 특히 청약통장 가입자가 많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란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에 앞서 두산건설이 해운대구에 분양한 두산 위브 더 제니스 펜트하우스 325㎡(98평형)도 지난 2-4일 청약에서 1, 2순위에 3명, 3순위에 4명이 청약하는 등 인기를 끌었었다.

부동산써브 함영진 실장은 "펜트하우스는 공급가구수가 적어 희소가치가 높고, 사생활 보호가 탁월해 사업가나 연예인 등 특정 여유 계층이 많이 찾는다"라며 "가격이 비싸 유동성이 떨어지지만 희소가치 때문에 부르는 게 값인 경우가 많아, 부유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끄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4가구가 공급된 해운대 아이파크 330㎡(99평)에는 30명이 청약해 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105가구가 공급된 260㎡(78.6평)에는 356명이 몰려 3.39대 1를 나타냈다. 반면 160㎡(48.3평)는 277가구 모집에 16가구가 청약했고, 170㎡(51.4평)는 113가구 모집에 3명이 1순위 청약 신청을 한 상태다.



화제의 뉴스

강남 뺨치는 청주의 신흥교육벨트'…저출산이 무색한 '하이닉스 타운'
2000만원 쓴 창호가 찬바람 쌩쌩, 업체는 "외풍 들어오는게 정상"
"압구정, 반포 아니다" 부총리부터 대기업 CEO까지 몰려 사는 의외의 단지
"연고전 비켜라, 우린 '원메전'" 반포 평당 2억 단지서 스포츠 맞대결
송도의 강남서 마지막 분양…역세권+공원 품은 46층 랜드마크 뜬다

오늘의 땅집GO

"압구정, 반포 아니다" 부총리부터 대기업 CEO까지 사는 이 단지
강남 뺨치는 청주의 신흥교육벨트'…저출산이 무색 하이닉스 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