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공공택지개발 민간참여 허용…분양가 인하

뉴스 이데일리
입력 2008.01.17 16:45

인수위, 3단계경쟁원리 도입
완전경쟁체제가 목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아파트 분양가를 낮추기 위해 공공택지개발에 경쟁원리를 도입해 민간참여를 허용키로 했다.

이동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17일 브리핑에서 "3단계에 거쳐 공공택지개발에 경쟁원리를 도입해 민간참여를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우선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 등 공공기관간 경쟁을 유도하고 이후 공공-민간 컨소시엄 단계를 거쳐 완전경쟁체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는 토공과 주공이 번갈아가며 공공택지개발을 전담하고 있는 구조다.

이와 관련해 최재덕 인수위 경제2분과 인수위원은 "현재 주택가격 가운데 토지가격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공공부문은 60%, 민간부문은 70%가 토지가격이어서 건축비를 아무리 낮춰도 집값을 낮추기 어려워 공공택지개발에 경쟁원리를 도입하게 됐다"며 "일단 상반기중 공공기관간 경쟁원리를 도입하겠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이데일리 -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http://www.edaily.co.kr>

- 당사의 기사를 사전 동의 없이 링크, 전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

화제의 뉴스

반도체 성과급 폭탄 터진 '이 도시', 정작 미분양 쇼크 맞은 이유
경매 초보도 연봉 1억 찍을 수 있다…시작 전에 4가지만 명심해라
'철수설' 삼성물산의 돌변, 정비사업 9조 '싹쓸이'…커지는 '물량폭증 리스크'
강남 뺨치는 청주의 신흥교육벨트'…저출산이 무색한 '하이닉스 타운'
2000만원 쓴 창호가 찬바람 쌩쌩, 업체는 "외풍 들어오는게 정상"

오늘의 땅집GO

"압구정, 반포 아니다" 부총리부터 대기업 CEO까지 사는 이 단지
강남 뺨치는 청주의 신흥교육벨트'…저출산이 무색 하이닉스 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