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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이지구 분양가 3.3㎡당 1400만원대 중반

뉴스 이데일리
입력 2007.12.27 21:18

하이파크시티 신동아파밀리에 3.3㎡ 평균 1456만원
동문굿모닝힐 승인 지체..분양가 책정 `진통`

분양가 책정과 학교부지 기부채납 등을 두고 진통을 겪었던 고양시 덕이지구 `하이파크시티` 아파트의 분양가가 3.3㎡당 1400만원대 중반에서 결정됐다. 분양사업 라이벌인 식사지구 `위시티` 아파트와 같은 수준이다.

신동아건설은 `하이파크시티 신동아 파밀리에` 3316가구에 대해 고양시로부터 분양승인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최종 결정된 덕이지구 신동아건설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456만원으로 결정됐다. 가장 규모가 작은 113㎡는 기준층 기준 3.3㎡당 1330만원 선, 최상층 펜트하우스(350㎡, 4가구)는 1680만원선으로 매겨졌다.

이에따라 신동아건설은 오는 28일 일산 백석동 모델하우스를 정식 오픈하고 내년 1월 2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사흘간 청약일정을 진행한다. 계약은 내년 1월 15일부터 17일까지다.

덕이지구의 분양승인이 늦어진 이유는 업체들이 시세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분양 승인을 신청했기 때문. 신동아 파밀리에는 지난달 말 최초 분양승인신청가격을 3.3㎡당 1570만원에, 동문 굿모닝힐은 3.3㎡당 1580만원에 책정했다.

고양시는 현재까지도 `하이파크시티 동문 굿모닝힐` 1556가구를 분양하는 동문건설에 대해서는 분양승인을 내주지 않아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일부 대형면적 주택형의 분양가가 확정되지 않아 다소 승인이 지체되고 있다"며 "조만간 신동아건설과 비슷한 수준의 분양가로 승인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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