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파주2차 동시분양 성적 `극과 극`

뉴스 이데일리
입력 2007.12.16 14:03

A8블록 `전부 마감`- A2블록 `모두 미달`

경기도 파주신도시 2차 동시분양 아파트가 블록별로 `극과 극`의 성적을 보였다. 한 블록은 모든 주택형이 모두 마감된 반면 한 쪽은 한 개의 주택형도 모집인원을 채우지 못했다.

1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2-14일 사흘간 진행된 파주운정신도시 2차 동시분양 아파트의 순위별 청약결과, A8블록 벽산·우남은 7개 주택형이 모두 마감됐다. 반면 A2블록 벽산·한라는 8개 주택형이 모두 모집인원을 채우지 못해 대비됐다.

A8블록 벽산·우남의 경우 일반분양 952가구 모집에 1392명이 신청자가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1.46대 1로 집계됐다. 107.92㎡·107.83㎡·83.15㎡ 등 3개 주택형이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된데 이어 나머지 4개도 2-3순위에서 모집인원을 채웠다.

그러나 A2블록 벽산·한라는 사흘간 일반분양 1143가구 모집에 609명이 신청했으나 8개 주택형 중 한 개도 끝까지 모집인원을 채우지 못했다. 평균 청약률은 0.53대 1로, 미달가구수는 534가구다.

A8블록은 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입지여건과 3면이 녹지 공원으로 둘러싸인 환경여건이 수요자들에게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보인다. 반면 입지가 신도시 북쪽에 치우친 A2블록은 비교적 관심이 낮았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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