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소형주택 건설 올 목표치 65% 그쳐

뉴스 홍원상 기자
입력 2007.12.09 23:28

10월까지 전용면적 60㎡ 이하 8만가구 건설

올해 무주택 서민들이 주로 찾는 소형 주택 건설 실적이 목표치를 크게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 말까지 건설 승인을 받은 소형 주택(전용 면적 60㎡ 이하)은 8만962가구로 올해 목표치 12만4000가구의 65%에 그치고 있다.

반면 건설 승인을 받은 전용 면적 60㎡ 초과~85㎡ 이하 주택은 14만3019가구로 올해 목표의 82.3%를 달성했고, 전용 면적 85㎡ 초과 주택은 16만326가구가 승인을 받아 목표치를 이미 55% 초과했다.

이 같은 소형 주택 건설의 부진은 향후 소형 주택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소형 주택 가격은 지난 9월 이후 매달 0.4~0.5%씩 올라 중형(0.1~0.2%)과 대형(0.0~0.1%) 주택에 비해 상승 폭이 컸다고 국민은행은 밝혔다.

부동산 정보업체 ‘스피드뱅크’ 박원갑 부동산연구소장은 “2003년 이후 나타난 대형 아파트 쏠림현상으로 민간 주택업체들이 큰 평형 위주로 짓기 시작하면서 소형 주택 공급이 크게 줄었다”며 “향후 소형 주택 부족에 따른 전세값 인상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화제의 뉴스

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 이달 27일 청약 시작
'목동 재건축 1호' 6단지, DL이앤씨 단독 응찰…무혈입성 확정
'건설 1위' 래미안인데?…청약 25대 1에도 '20% 미계약', 결국…
"임대 빼고 간다" 남산타운, 8년만에 리모델링 조합 설립
'삼성가 맏사위'까지 한 '남데렐라' 추락 "위자료 141억이 무슨 소용"

오늘의 땅집GO

'삼성가 맏사위'였던 '남데렐라' 추락 "위자료 141억이 무슨 소용"
2조원대 서울역 개발 두고 이지스에 반기, 한투리얼에셋의 속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