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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또 '청약률 0' 아파트 나와...

뉴스 뉴시스
입력 2007.11.29 14:35

울산 남구 신정동 '해모로파크뷰' 주상복합아파트에 이어 올해 울산지역에서만 2번째 '청약률 0' 아파트가 나왔다.

29일 울산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라인건설이 중구 성안동 '라인에이미' 아파트를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분양을 실시했으나 3순위까지 청약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라인건설은 당초 22일 당첨자 발표를 할 예정이었으나 청약자가 한 명도 없는 탓에 발표를 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이달 초 분양한 남구 신정동 '해모로파크뷰' 주상복합아파트에 이어 두 번째로 '라인에이미' 아파트가 '청약률 0' 를 기록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미분양 물량이 많이 쌓여있는데도 건설사들은 분양가상한제를 피해 공급을 계속하는 반면 수요자들은 상한제가 적용되는 값싼 아파트를 기다리며 청약을 늦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며 "민영아파트의 경우 요즘 청약률이 10%만 돼도 성공적이라 할 만큼 울산지역의 분양 열기가 얼어붙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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