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만2021건, 서울 4812건 거래
10월에는 올해 가장 많은 아파트가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작년 동기에 비하면 3분의2 수준이다.
2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10월 전국 아파트 거래건수는 4만2021건으로 전달(2만9959건)보다 1만2062건이나 늘었다.
서울은 4812건이 거래돼 9월보다 1000여건 증가했지만 작년 같은 기간(1만6827건)
의 30% 수준에도 못 미친다. 수도권은 지난달보다 4000여건 증가한 2만98건이 거래됐다.
건교부 관계자는 "이사철 수요가 늘어나면서 거래량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본격적인 거래회복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개별아파트 시세는 변동폭이 크지 않았다.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45㎡는 7억7500만-7억8500만원에 거래됐으며 대치동 은마 77㎡은 9억3000만-10억1000만원에 신고됐다. 분당 구미동 무지개 청구 85㎡는 5억4000만원에 거래돼 두달 전보다 2000만-3000만원 정도 올랐다.
한편 건교부는 10월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 4만2000여건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8월에 계약해 10월에 신고한 4000여건, 9월에 계약해 10월에 신고한 1만6000여건, 10월에 계약한 2만2000여건 등이다.
개별 아파트별 실거래가나 비교표는 실거래가 홈페이지(http://rt. moct.go.kr)나 건설교통부 홈페이지(http://www.moct.go.kr)로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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