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김포 양촌 신도시 내년 6월 분양

뉴스 차학봉 기자
입력 2007.10.25 23:21

3.3㎡당 분양가 800만~900만원대 될 듯

김포 양촌 신도시의 분양이 내년 6월부터 시작된다.

건설교통부는 김포 양촌 신도시 1085만㎡에 아파트 4만5787가구, 주상복합아파트 2060가구, 단독주택 1665가구, 연립주택 3300가구 등 5만2800여가구의 주택을 짓는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말에 착공하며 주택 분양은 내년 6월 3000여 가구를 시작으로 2009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분양가는 3.3㎡당 800만~900만원대로 예상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60㎡이하가 1만3490가구, 60㎡초과~85㎡이하가 1만7567가구, 85㎡초과가 2만90가구이다.

양촌 신도시에는 국내 최대 규모인 16㎞의 수로가 조성되며, 신도시 중앙을 흐르는 김포대수로 양측에는 수중보가 설치돼 소규모 유람선 운행도 가능할 전망이다. 시민들이 통학, 통근, 여가 활동에 이용할 수 있는 11Km의 자전거 전용도로도 설치된다. 한강변 60만㎡에 조류생태공원이 만들어지고 환경체험학습관이 건립된다. 신도시 내 기존 한옥들을 활용한 문화예술마을이 조성되고 인근에는 문화예술마을에서 제작된 작품들을 전시·판매하는 시설이 들어선다.

건교부는 한강변을 따라 김포고속화도로(11㎞)를 신설하고 올림픽대로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일부 구간을 6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하기로 했다. 김포공항과 신도시를 연결하는 23㎞의 경전철이 건설된다. 양촌 신도시는 기존에 개발된 장기지구와 합치면 면적은 1173만㎡, 주택은 5만7492가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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