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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흥덕지구 3.3㎡당 1천만원 아파트 등장

뉴스 이데일리
입력 2007.10.22 20:47

호반건설 3.3㎡당 1060만원..7년간 전매금지

용인 택지지구에 3.3㎡(평)당 1000만원대의 중대형 아파트가 나온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용인시는 호반건설 Ab4블록, 한국종합건설 AC14블록의 분양가를 각각 1060만원, 930만원에 확정해 분양승인을 내줬다고 밝혔다.


158㎡(47평형) 236가구 단일 중대형으로 분양하는 호반건설 '흥덕 베르디움'의 경우 당초 1070만원에 신청했으나 10만원 낮아진 1060만원으로 확정됐다.


확장비용은 탑상형 1600만원, 판상형 2200만원이며 옵션비용은 최대 3000만원까지 선택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와 채권입찰제 적용을 받는 단지다. 분양가 1060만원은 택지비와 정부가 정한 건축비에 따라 정해졌다.


채권 입찰제가 적용되지만 주변시세의 80% 가격이 3.3㎡당 1000만원이여서 사실상 채권구입액은 없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기 때문에 계약 후 7년간 전매하지 못한다. 전체 공급물량의 30%를 용인지역 1년 이상 거주자에 우선공급하고 나머지 70%가 다른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분양된다.


호반건설은 24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29일부터 청약접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같은 흥덕지구의 중소형인 한국종합건설 아파트도 이날 3.3㎡당 930만원에 분양승인을 받았다. 이 아파트는 116㎡ 474가구가 공급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고 계약 후 10년 간 전매할 수 없다. 단지 모집공고와 청약접수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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