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광교 중소형 분양가 940만원선

뉴스 이데일리
입력 2007.10.15 12:38

중대형 실질분양가는 1300만원 안팎

내년 하반기에 분양되는 광교신도시 전용 85㎡ 이하 분양가가 3.3㎡당 940만원 선에 책정될 전망이다.


15일 경기지방공사에 따르면 광교신도시 조성원가는 3.3㎡당 799만원으로 정해졌다. 광교신도시는 도로·상하수도·공원 등을 제외하고 건설업체나 일반인들에게 매각할 수 있는 땅(유상공급면적)이 전체 개발부지의 34.3%로, 판교(38.1%)보다 적기 때문에 조성원가가 올라갔다.


중소형아파트 용지는 조성원가의 110%에 공급되므로 택지공급가격은 3.3㎡당 879만원선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평균 용적률 200%를 적용하면 가구당 택지비는 439만원선이 된다.


따라서 분양가는 건축비 500만원(기본형 431만원에 가산비용 포함)을 합친 3.3㎡당 939만원선이 된다. 한편 판교신도시 중소형 분양가는 3.3㎡당 1172만-1245만원선이었다. 판교 중소형아파트 용지는 감정가격으로 공급됐다.


◇중대형, 채권포함시 1300만원 안팎


경기개발공사는 오는 23일 감정가를 기준으로 가격이 매겨지는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용지를 3.3㎡당 1262만-1348만원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 전용 85㎡ 이하 중소형과 중대형 주택을 섞어 지을 수 있는 혼합용지는 3.3㎡당 1249만원에 매각한다.


따라서 이들 아파트 용지에 용적률 200-230%를 적용하면 분양가에 포함될 가구당 택지비는 3.3㎡당 586만-631만원선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기본형 건축비·가산비용 등을 합친 건축비 3.3㎡당 500만원을 합산하면 분양가는 3.3㎡당 1086만-1131만원이 된다.


하지만 중대형아파트는 채권입찰제가 적용돼 실분양가는 주변시세의 80%선에 결정된다. 용인 성복 수지 등지의 새 아파트 시세가 3.3㎡당 1600만-1700만원선임을 감안하면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광교신도시 분양가


-중소형 : 택지비(439만원)+건축비(500만원) = 939만원


-중대형 : 택지비(586-631만원)+건축비(500만원) = 1086만-1131만원


실질분양가는 인근시세의 80% = 1300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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