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사계절 건너 집으로 갑니다

뉴스 홍원상 기자
입력 2007.10.09 22:21

한화건설 ‘꿈에그린·에코메트로’
봄 같은 나무 쉼터·여름 닮은 바닥 분수…

‘꿈에그린’이라는 브랜드로 잘 알려진 한화건설이 지난 7월 인천 논현지구 ‘한화 에코메트로’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데 이어 수원시 인계동과 울산시 삼산동에서 ‘꿈에그린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꿈에그린 아파트’의 키워드는 친환경 자연주의.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넉넉하고 여유가 있는 생활 공간을 마련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자연과 함께 하는 ‘인계동 꿈에그린’

수원시 인계동에서 분양하는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한화 꿈에그린 파크’의 최대 매력은 특급 조망권. 아파트 단지 바로 옆에 효원공원과 야외음악당이 있어 거의 모든 가구에서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자연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동시에 단지 안에서도 사계절을 음미할 수 있다. 지상 1층에 목재 데크 쉼터(봄)와 바닥 분수(여름), 가로 산책로(가을)를, 2층에 옥상 정원을 꾸며 입주민들이 휴게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여기에 대형 컬러 LCD가 장착된 홈네트워크 시스템은 단지 내 공지사항 확인, 이웃과의 화상 통화 등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준다. 또 단지 안에서는 어디서든지 이용 가능한 무선 인터넷과 컴퓨터, PDA 등을 이용해 필요한 책을 바로 내려 받아 볼 수 있는 ‘온라인 도서관’이 눈길을 끈다. 문의 (031)233-6100

▲ 한화건설이 울산시 남구 삼산동에 공급할 예정인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지하 2층에 지상 24층 아파트 9개동으로 지어지며, 2010년 3월에 입주 예정이다.


이웃공동체를 구현하는 ‘삼산동 꿈에그린’

2010년 3월 입주 예정인 울산시 삼산동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에는 가족 중심인 ‘웰빙’과 ‘이웃과 함께라는 공동체’라는 개념이 접목됐다. 그리고 친환경 단지는 주차장에서부터 시작된다. 모든 주차장을 지하에 만들어 더 넓은 녹지공간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단지 내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단지 중앙에는 시원한 바닥분수와 넓은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는 등 색다른 분위기의 테마 파크도 조성된다. 유아 놀이공간, 골프퍼팅장은 물론 휘트니스클럽, 독서실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삼산동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울산 지역에 처음 공급하는 아파트”라며 “최고의 품질로 울산 시민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52)269-5200

친환경의 진수 ‘한화 에코메트로’

인천 소래·논현지구에 총 1만2000여가구가 들어서는 ‘한화 에코메트로’의 중심에는 친환경이 자리하고 있다. 79만㎡의 방대한 숲과 소래포구로 둘러싸인 ‘에코메트로’는 44%의 녹지율과 함께 2㎞에 달하는 해안조깅코스, 대형 인공호수가 마련 중이다. 조경도 최고를 자랑한다. 에코메트로 2차의 조경 설계는 피에몬테 공원, 밀라노 포르랄리니 공원 등의 설계로 유명한 마시모 벤투리 페리올로 이탈리아 밀라노 공과대학 건축학부 교수가 맡았다. 생활 공간도 빼어난 환경만큼이나 쾌적하다. 자녀 탁아시설 물론 손님을 접견하는 티 하우스(tea house), 사무실이나 취미실로 사용 가능한 개인 스튜디오, 자녀들의 영어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문의 1600-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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