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타워팰리스 223㎡ 49억원

뉴스 차학봉 기자
입력 2007.10.08 22:45

올해 거래된 아파트 중 가장 비싸

올해 거래된 최고가 아파트는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223㎡형으로, 49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1차 전용면적 223㎡형(공급기준 93평형, 55층)은 8월 30일 49억원에 거래됐다고 신고됐다. 작년 거래된 최고가 아파트는 타워팰리스1차 전용 245㎡형(102평형)으로, 53억6000만원이었다.

올해 거래된 두 번째로 비싼 아파트는 지난 6월 거래된 서울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3차 전용 274㎡형(180평형)으로, 45억원이었다. 8월에 20억원 이상에 거래됐다고 신고된 아파트는 모두 9건으로, 6월(22건)과 7월(20건)의 절반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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