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주간부동산)서울 매매값 2주만에 상승

뉴스 이데일리
입력 2007.10.07 09:05

서울·신도시 0.01%상승..소형아파트 강세
재건축아파트 약세, 전세도 상승세로 돌아서

매수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서울 아파트 가격이 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2주 만에 소폭 상승했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주 아파트 가격은 서울 0.01%, 신도시 0.01%, 수도권 0.08% 등으로 소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서울 재건축 시장은 급매물이 늘어난 서초구와 강동구가 0.29%와 0.13%씩 떨어지는 등 지난주에 비해 0.06%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추석연휴 이후 수요가 다시 움직이면서 서울이 0.01% 변동률로 미미하지만 오름세를 보였고, 신도시도 0.05% 올랐다.


◇매매시장


0.01% 상승한 서울 아파트 가격은 관악(0.37%), 용산(0.25%), 노원(0.2%), 강북(0.16%), 도봉(0.14%), 동대문(0.13%), 성북(0.13%), 중랑(0.1%), 종로(0.1%) 지역이 오름세를 보였다.


관악구는 경전철 발표 이후 신림.봉천동 일대의 가격 상승세가 지속됐다. 신림동 관악휴먼시아 76㎡와 79㎡가 1500만원 가량 올랐다. 국제업무단지 조성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용산구에서는 한강로3가 쌍용스윗닷홈 112㎡와 128㎡가 각각 6000만~7000만원씩 올랐다.


송파(-0.21%), 서초(-0.1%), 광진(-0.05%), 강동(-0.04%), 마포(-0.04%)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훼미리타운 161㎡가 8500만원, 송파동 삼익 148㎡가 3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서초구는 한신 재건축 단지의 급매물 증가로 4500만~6000만원 가량 떨어졌고, 강동구도 재건축 단지인 고덕주공2단지 59㎡가 2000만원 떨어지며 하락세를 주도했다.


신도시의 경우 분당과 일산은 보합으로 하락세가 주춤했고, 중동(0.15%)은 소형아파트 강세로 오름세를 보였다.


중동 금강주공은 소형이 꾸준히 거래되면서 56㎡가 1000만원 정도 올랐다. 리모델링 관심이 높은 반달건영.동아 소형도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평촌(-0.03%)은 소형이 꾸준히 거래되고 있으나 중대형의 약세로 가격이 떨어졌다. 한가람한양과 무궁화한양 105㎡가 각각 500만원과 1000만원씩 내렸다.


수도권은 여전히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과 저평가 단지들의 소형 강세가 두드러졌다.


지역별로는 양주(0.5%), 인천(0.34%), 안산(0.32%), 시흥(0.22%), 남양주(0.22%), 의정부(0.2%), 의왕(0.13%), 이천(0.11%), 부천(0.08%) 등이 올랐고, 화성(-0.13%), 고양(-0.09%), 용인(-0.09%), 광주(-0.06%), 하남(-0.04%) 등은 하락했다.


◇전세시장/


전세시장도 추석연휴 이후 수요가 다시 움직이면서 서울이 0.01% 변동률로 미미하지만 오름세를 보였고, 신도시도 0.05% 올랐다.


0.01% 오른 서울은 노원(0.14%), 중랑(0.13%), 동작(0.12%), 금천(0.12%), 관악(0.12%), 마포(0.08%), 성북(0.07%), 동대문(0.05%) 등이 올랐다.


0.05% 상승한 신도시는 중동(0.09%), 분당(0.05%), 일산(0.04%), 산본(0.04%) 순으로 올랐고 평촌은 보합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신규입주단지 주변 지역의 약세에 따라 보합세를 보였다. 하남(-0.35%), 오산(-0.28%), 의왕(-0.21%), 수원(-0.18%), 김포(-0.1%)은 약세를 보였고, 남양주(0.22%), 여주(0.21%), 광명(0.18%), 시흥(0.17%) 등은 소폭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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