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반값' 환매조건부 분양가 727만-737만원

뉴스 이데일리
입력 2007.09.28 13:22

토지임대부 보증금 1억3479만~1억5440만원
임대료 월 40만원 안팎으로 책정

환매조건부 아파트의 분양가격이 3.3㎡ 당 727만~734만원으로 책정됐다.


대한주택공사는 28일 군포 부곡지구에서 환매조건부 및 토지임대부주택 804가구를 10월 15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분양한다고 밝혔다.


입주자모집공고는 오는 9월 29일 내고,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군포시 청약저축 1순위를 시작으로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환매조건부 주택은 ▲전용 74㎡(분양 30평) 65가구 ▲전용 84㎡(34평) 350가구 등 415가구며 토지임대부주택은 ▲전용 74㎡(30평) 101가구 ▲전용 84㎡(34평) 288가구 등 389가구다.


환매조건부 분양가격은 전용 74㎡(30평)은 2억1814만6000원, 84㎡(34평)은 2억4982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3.3㎡당 각각 727만원, 734만원선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신규 아파트 분양가보다는 10% 정도 저렴한 수준이다.


환매조건부주택의 환매기간은 20년이다. 20년 뒤에나 일반 수요자에게 팔 수 있는 것이다. 환매기간 중 환매는 사업시행자에게만 할 수 있으며 환매가격은 공급가격에 1년 만기 예금이자율을 더한 값이다.


토지임대부주택은 건물 분양가를 임대보증금으로 내고, 토지비를 임대료로 내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74㎡(30평)은 1억3479만3000원, 84㎡(34평)은 1억5440만1000원을 임대보증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임대료는 매달 74㎡는 37만5000원, 84㎡는 42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토지임대부주택은 입주할 때 소유권을 갖게 되지만 10년간 전매가 금지되고 30년간 지상권이 설정된다. 임대료는 2년마다 갱신되며, 증액한도는 2년간 5% 이내다.


주택공사는 수원 화서역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내달 12일 개관할 예정이며, 11월 7일 당첨자 발표, 11월 26일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저작권자ⓒ이데일리 -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http://www.edaily.co.kr>


- 당사의 기사를 사전 동의 없이 링크, 전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


화제의 뉴스

강남 뺨치는 청주의 신흥교육벨트'…저출산이 무색한 '하이닉스 타운'
2000만원 쓴 창호가 찬바람 쌩쌩, 업체는 "외풍 들어오는게 정상"
"압구정, 반포 아니다" 부총리부터 대기업 CEO까지 몰려 사는 의외의 단지
"연고전 비켜라, 우린 '원메전'" 반포 평당 2억 단지서 스포츠 맞대결
송도의 강남서 마지막 분양…역세권+공원 품은 46층 랜드마크 뜬다

오늘의 땅집GO

"압구정, 반포 아니다" 부총리부터 대기업 CEO까지 사는 이 단지
강남 뺨치는 청주의 신흥교육벨트'…저출산이 무색 하이닉스 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