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서해안 지역 각종 호재로 아파트 분양 봇물

뉴스 뉴시스
입력 2007.09.21 15:25

충남 서해안지역이 각종 호재로 개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아파트 분양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충남 서해안 지역은 태안 기업도시, 당진 산업단지조성, 안면도 관광개발사업 등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며 고속국도 개통과 철도 등의 교통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충남 당진지역은 현대제철·동부제강 등이 잇따라 공장 신 증축에 나서면서 철강메카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경기가 되살아나고 있어 주택수요가 늘고 있다.

주택업체들은 충남 서해안지역에 10월부터 9043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각종 호재로 아파트 건설 활기

당진~상주간 고속국도 중 청원~상주 구간이 올 12월 개통예정이며, 당진~대전간(91.58㎞) 구간도 2009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천안~논산 및 공주~서천간 고속도로등과와 연계되어 교통망이 크게 개선된다.

또한 서해선 복선전철(야목~당진~예산)도 추진 중이며, 올해 착공한 안면도~보령간 연륙교(7.2㎞)가 2012년 완공예정이다. 연륙교가 완공되면 보령에서 안면도까지 차로 10분이면 갈 수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충남 서해안 지역에 연내 15개 사업 지에서 9043가구가 분양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500가구 이상 대 단지가 7곳(6406가구)으로 전체물량의 66%를 차지한다.

◇업체별 분양계획

일신건영은 당진군 당진읍에 총 866가구를 읍내리(470가구)와 채운리(396가구)에 ‘휴먼빌’아파트를 10월 중 각각 분양한다. 111㎡~155㎡으로 구성돼 있으며 2m의 광폭 양면발코니를 설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근에 채운공원이 들어서고 당진군청, 백병원, 농협 등이 인접해 생활편의성이 높다. 일신건영 관계자는 “당진은 비투기과열지구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시(市) 승격으로 인한 지가상승 가능성이 커 투자 유명지역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대림산업은 송악면 가학리 631-9 일대에 112~161㎡로 758가구를 11월 공급한다. 당진군은 내년 시(市) 승격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대감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한 지역이다.

SK건설은 아산시 배방면 아산신도시 복합단지 1, 3블록에 주상복합 아파트 793가구의 입주자를 10월 중 모집한다. 3개동 41~66층 규모로 145~347㎡로 구성된다. 주거와 업무시설, 백화점과 병원 등의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첨단 단지로 조성된다.

현대산업개발은 용화동 도시개발구역 2블록에 112~136㎡로 877가구를 11월 중 분양한다.

용화지구는 55만 2000여㎡를 개발해, 3000세대 1만 명을 수용하는 주거단지조성사업으로2003년 2월 타당성 용역착수를 시작으로 2008년 12월 준공예정이다.

청약 저축자들에게 돌아갈 물량도 많다. 대한주택공사는 10월 배방지구 1, 7블록에 1671가구를 국민임대로 공급한다.



화제의 뉴스

강남 뺨치는 청주의 신흥교육벨트'…저출산이 무색한 '하이닉스 타운'
2000만원 쓴 창호가 찬바람 쌩쌩, 업체는 "외풍 들어오는게 정상"
"압구정, 반포 아니다" 부총리부터 대기업 CEO까지 몰려 사는 의외의 단지
"연고전 비켜라, 우린 '원메전'" 반포 평당 2억 단지서 스포츠 맞대결
송도의 강남서 마지막 분양…역세권+공원 품은 46층 랜드마크 뜬다

오늘의 땅집GO

"압구정, 반포 아니다" 부총리부터 대기업 CEO까지 사는 이 단지
강남 뺨치는 청주의 신흥교육벨트'…저출산이 무색 하이닉스 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