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강남3구 645건 신고..서울·수도권도 늘어
강남 일부 재건축아파트 가격 오름세
7월 강남 3구의 아파트 거래건수가 올해 들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건설교통부가 공개한 ‘7월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강남 3구의 아파트 거래는 645건으로 올 들어 가장 많았다. 또 서울지역과 수도권 아파트 거래 건수도 각각 4312건, 1만6572건으로 지난 4월 이후 가장 많았다.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강남권 내 일부 재건축 아파트 가격도 오름세로 돌아섰다.
서울 개포동 주공 1단지 45㎡형(5층)은 7억83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지난달 신고됐다. 이는 5월에 신고 된 7억5000만원보다 오른 것으로 작년 11워렝 신고된 가격(8억, 7억7700만원)에 근접한 가격이다.
또 6월에 10억5000만원으로 신고됐던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77㎡형(9층)도 지난달에는 10억6700만원, 10억4000만원으로 신고됐으며, 같은 아파트 같은 평형의 12층은 올 들어 가장 높은 가격인 10억5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반면 다른 지역의 아파트는 가격 안정세가 지속됐다.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무지개아파트 85㎡형(4층)은 5억3800만원으로 4월(5억8500만원)보다 4700만원 떨어졌고 고양시 일산서구 후곡마을 주공아파트 69㎡형(3층)도 신고가격이 2억3300만원으로 1개월전 신고분에 비해 1700만원 가량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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