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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평균 나이는? 10.5살

뉴스 차학봉 기자
입력 2007.08.13 23:07

서울지역 아파트는 지은 지 평균 10.5년 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13일 “서울시내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서울지역 전체 아파트는 지은 지 평균 10.5년 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용산구가 18.1년, 서대문구 14.8년, 중구 14.4년, 영등포구 14.3년, 종로구 12.4년, 강남구 11.5년 등이다.

용산구 이촌동의 경우, 40개 아파트 단지 가운데 24개 단지가 1970년대에 입주한 아파트이다. 용산구 한남동 한성, 효창동 효창맨션이 1968년 입주, 서울시 전체 아파트 단지 중 가장 오래된 아파트로 꼽혔다. 강남구에서 노후 아파트가 많은 곳은 압구정동으로 지은 지 평균 26.4년 됐으며 구현대1차, 2차, 3차, 10차 등 12개 단지가 1970년대 입주했다. 송파구는 10.6년, 서초구는 10.3년이었다.

반면 강동구(9.3년), 성동구(9.2년), 강서구(8.5년), 양천구(8.1년), 동대문구(7.1년) 등은 건축된 지 10년이 되지 않았다. 동대문구 장안동은 37개 단지 가운데 92%인 34개 단지가 2000년 이후 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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