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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신도시 그린벨트 해제 착수

뉴스 차학봉 기자
입력 2007.08.13 22:47

2주동안 주민 공람 · 2009년 9월부터 분양

송파신도시가 개발을 하기 위한 전 단계인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 작업을 위한 주민 공람 절차에 들어간다.

건설교통부는 13일 송파신도시 개발을 위해 서울시, 성남·하남시 등 3개 지방자치단체에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주민공람을 실시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주민공람은 도시계획 절차의 하나로, 약 2주일간의 주민공람이 끝난 후 지방자치단체 의회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개발계획이 확정된다.

송파신도시는 서울 송파구 거여·장지동과 성남시 창곡동, 하남시 학암동에 걸쳐 있으며 200만평 대부분이 그린벨트로 지정돼 있다.

송파신도시에는 4만9000여 가구의 주택이 들어서며 다음달 개발계획을 확정하고 2009년 9월부터 분양에 들어간다. 다만 기반시설 조성, 임대주택 배치, 소각장 위치 등을 놓고 지방자치단체와 정부가 이견을 보이고 있어 송파신도시 추진에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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