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용인 아파트 분양 본격 시작

뉴스 차학봉 기자
입력 2007.08.12 23:03

高분양가 문제 속속 해결

고(高)분양가 문제로 자치단체와 업체 간 갈등으로 아파트 분양이 연기됐던 용인시 아파트 분양이 본격화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용인 상현동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시행업체가 용인시가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한 3.3㎡(1평)당 1549만원의 분양가를 수용, 분양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23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이달 말 청약접수를 할 예정이다. 시행 업체는 당초 3.3㎡ 분양가를 평균 1690만원으로 책정했으나 용인시가 주변 집값을 자극한다는 이유로, 분양신청을 받아주지 않아 3개월간 분양이 이뤄지지 않았다. 상현동 힐스테이트는 전체 860가구가 분양되며 발코니 확장과 마감재 등 선택품목이 있어 계약자가 이를 선택할 경우 분양가는 더 올라갈 전망이다.

상현동 힐스테이트의 분양승인을 계기로 GS건설의 성복동 수지2차 자이아파트(500가구)와 삼성물산의 ‘동천 래미안아파트’(2393가구)도 곧 분양승인을 받아 아파트 청약을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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