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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부동산 열기는 여전`..집값 10% 상승

뉴스 이데일리
입력 2007.07.23 15:01

인구 증가·핫머니 유입

베이징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투기자금까지 유입되면서 주택가격이 상반기 10.1% 상승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23일 보도했다. 

베이징의 아파트위 씨우칭 베이징시 통계국 대변인은 "거주 시민이 증가했고 핫머니까지 유입됨에 따라 주택 가격이 올랐다"고 말했다.

베이징 시민은 매년 30만~40만명씩 증가하고 있다. 이중 대학입학을 위해 베이징으로 왔다가 눌러앉은 경우가 상당수다.

작년 베이징의 대학 졸업생은 17만9000명으로 지난 2001년 7만명에서 늘었다. 위 대변인은 "이들 대부분은 졸업 후에도 베이징에 남는다"고 설명했다.

거주민들의 소비 구조 변화도 주택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상당수가 주택 매매를 통해 투자수익을 추구하고 있어 주택공급 상황을 더욱 빠듯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베이징시는 3년 내에 총 2000만 평방미터 규모의 소형 주택이나 가격 상한선이 있는 주택, 저층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위 대변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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