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부산·광주·대구 대부분 투기과열지구 해제

뉴스 차학봉 기자
입력 2007.06.28 03:19

정부가 지방 주택시장의 침체를 막기 위해 다음달 2일 부산·광주·대구 등 지방 대도시와 경남 양산시를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한다.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지고 대출규제도 완화된다. 반면 인천 송도와 인근 지역은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새로 지정됐다. 건설교통부는 27일 주택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내달 2일부터 이들 지역들을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부산 해운대·영도·수영구, 대구 수성·동구, 광주 남구 등은 투기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투기과열지구해제에서 제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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