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명품 주거지’ 속속 들어선다

뉴스 허윤희 기자
입력 2007.06.04 23:31

64층 주상복합·100평대 아파트

▲포스코건설이 짓고 있는 ‘더샵 퍼스트월드’. 64층 규모의 최첨단 주상복합단지다. 조인원 기자

송도를 대표할 명품 주거지는 어디가 될까. 전문가들은 외국인 학교, 중앙공원, 병원과 상업 시설 등 송도의 핵심시설이 집중 배치되는 국제업무단지를 꼽는다. 국제업무단지에는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외에 컨벤션센터, 첨단 오피스 등 주거와 업무가 결합된 시설들이 2014년까지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포스코 건설이 건설중인 ‘더샵 퍼스트월드’다. 64층 규모의 타워형 건물 4개동을 주축으로 한 최첨단 주상복합 단지로, 2009년 1월 1596가구의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이 짓는 더샵 센트럴파크도 관심을 모은다. 연면적 1만2100평에 지하 2층~지상 4층 3개동 규모로 짓는다.

31평형부터 114평형까지 총 729가구가 6월 중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지난해 말 분양이 예정돼 있었지만, 워낙 청약 대기 수요자가 많아 부동산 시장 과열을 우려해 분양 일정이 미뤄졌다. 송도의 한 부동산중개업자는 “교통, 교육, 조망 등 모든 면에서 가장 탁월하고, 백화점, 대형 쇼핑몰 등이 가까운 데다 컨벤션센터도 걸어서 갈 수 있어 송도를 대표할 랜드마크 주거지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아파트는 미국의 HOK사가 설계,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에 걸맞게 한국 전통 ‘바구니’와 ‘파도’를 형상화한 물결무늬 외관 등 독특한 디자인 양식을 도입했다. 새로 지어질 중앙공원과 인천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고 한다.

코오롱·GS건설 등도 올해 안에 아파트와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3600여 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GS건설의 아파트 ‘송도자이하버뷰’ 역시 분양 시장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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