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58층짜리 서면 더 샵 센트럴 스타 건설
쇼핑·국제 비즈니스센터·공원 등 함께 들어서
한국에도 주거·업무·상업 등 복합개발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외국과 달리, 신도시 등 교외형 복합개발이 대부분이다. 외국의 경우, 도심 재개발을 통해 주거·업무·상업시설을 함께 배치,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포스코 건설이 부산시 부산진구에서 짓는 ‘서면 더 샵 센트럴 스타’는 선진국형 도심복합개발에 가까운 주거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부지는 삼성의 모태가 됐던 제일제당 옛 부지로, 고 이병철회장의 집무실이 있던 자리이다. 지상 최고 58층, 5개 동에 총 1679가구가 들어서는 연면적 13만평의 대규모 복합 개발로, 국제비즈니스 센터 등 각종 부대시설과 쇼핑시설, 공원, 문화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다.
문현 금융단지와 부산시민공원 사이에 위치
반경 500m내 전포역, 1㎞이내에 지하철 1호선 2개역이 인접해 있고, 도시고속화도로·동서고가도로·황령산 터널을 이용한 시내·외 이동 및 해운대지역으로의 접근성을 갖고 있다. 지역 금융의 거점지역으로 중앙은행, 보험, 증권사들의 지역 본점들과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의 쇼핑시설, 롯데호텔 등의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특히 약 16만평 규모의 부산 시민공원으로 개발 예정인 하야리아 미군기지가 북측에 있고 동북아의 금융허브를 목표로 하는 문현금융단지가 남측에 인접해 있다.
문현금융단지에 지상 86층, 74층, 57층짜리 초고층 건물이 추진중이며 부산은행, 한국증권선물거래소, 기술보증기금 등 5개 부산 지역 금융기관과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증권예탁결제원, 대한주택보증, 한국남부발전 등 6개 지방이전 공공기관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포스코 건설측은 “문현 금융단지의 개발이 완료되면 부산의 업무·금융 중심지역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텔식 고급 서비스 제공
포스코 건설은 입주자들에게 호텔식 고급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입주자는 호텔처럼 로비프런트를 이용 각종 정보와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다. 주방,욕실 등의 청소를 저렴한 비용으로 해주는 하우스키핑 서비스와 민원서류 신청에서 접수 및 배달까지 해주는 민원 대행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른 아침 출근시 관리회사 직원이 주차장의 승용차를 로비까지 운전해주는 ‘발레파킹’ 서비스도 도입될 예정이다. 유아에서부터 주부·중장년 층까지 입주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한 취미생활 및 여가생활을 위한 교양강좌 서비스도 제공된다. 1400여평의 스포츠·커뮤니티 시설이 배치되며 각 동 마다 클럽하우스와 도심 조망이 가능한 입주자 전용 스카이 라운지(전체 610평)도 설치된다.
문화·조경·쇼핑시설 배치
가장 큰 특징은 법정면적의 3배 가까운 조경면적이다. 조각공원 등으로 단지 전체가 공원의 역할을 하도록 한다는 것.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건물 내에 2500여평의 문화시설 공간도 배치된다. 문화공간은 아트센터, 공연장, 벤처디지털 스튜디오 등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5700여평 규모의 쇼핑몰에는 고급 브랜드 점포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포스코 건설은 “쇼핑시설을 비롯해 센트럴 광장·선큰 광장·조각공원은 센트럴 스타를 부산을 대표하는 고급 주거·관광명소로 부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 ☎(051)742-7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