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판교 주상복합 900가구 2009년 분양

뉴스 차학봉 기자
입력 2007.05.28 23:15

토공 내달 7일 사업설명회

판교 신도시 주상복합아파트 900여 가구가 2009년 상반기에 분양된다.

한국토지공사는 성남 판교 신도시 역세권 중심상업용지 4만3000여 평에 대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6월 7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9월 3일 민간 사업자 서류를 접수하고 9월 7일 사업자를 선정한다. 민간 사업자로 선정되면 토공과 함께 자본을 출자한 개발회사를 설립, 주상복합·백화점·오피스 등을 개발한다. 전체 사업 규모는 3조원 정도.업계에서는 신세계·롯데쇼핑·현대백화점 등 유통업체들이 현대산업·대림산업·롯데건설·포스코 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상복합용지는 약 1만9000평 규모로, 48평형 기준으로 946가구가 들어선다. 주상복합은 분양가상한제·채권입찰제가 적용되며 2009년 상반기에 분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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