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수도권 미확보택지 406만평 `실종`

뉴스 이데일리
입력 2007.05.23 12:13

8·31대책 1500만평 중 미확보택지

정부가 올 상반기에 발표키로 했던 수도권 택지지구 406만평이 분당급신도시 소용돌이 속에 언제쯤 나올지 오리무중 상태다.


정부는 작년 10월27일 검단신도시를 발표하면서 8·31공급정책에 포함된 수도권 1500만평 중 나머지 406만평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협의해 올 상반기에 발표키로 했었다. 이는 600만평 이상으로 개발할 분당급신도시와는 별개다.


건교부 관계자는 23일 "(406만평에 대해서는) 언제쯤 발표할지 정해진 게 없다"고 말했다. --StartFragment


정부는 8·31대책 발표때 수도권에 매년 30만가구를 공급하기 위해 1500만평의 택지를 공급하겠다고 밝혔으며 그 일환으로 ▲송파 205만평 ▲김포 203만평 ▲양주 134만평 ▲검단 340만평 ▲파주 212만평 등 총 1094만평을 지정했다.


그런데 작년에 이와는 별도로 분당급신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하면서 1500만평 확보계획은 우선순위에서 밀린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책의 신뢰성을 강조해 온 정부가 스스로 예고한 발표 일정을 어기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발표 시기가 늦춰진다면 그 사유라도 밝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StartFragment■8·31공급대책-1500만평 확보


송파 205만평(2005년 8월31일)


김포 203만평(155만평→358만평, 2005년 10월13일)


양주 134만평(185만평→319만평, 2005년 11월23일)


검단 340만평(2006년 10월27일)


파주 212만평(285만평→497만평, 2006년 10월27일)


미확정 406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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