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삼성동 아이파크 73평형 42억

뉴스 차학봉 기자
입력 2007.05.14 23:13

1분기 최고 매매가 기록

1분기(1~3월)에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73평형 아파트로, 매매가는 42억원이었다.

14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1분기 실거래가가 신고된 아파트의 매매가를 분석한 결과, 2월 말에 거래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73평형(10층)이 42억원으로 가장 비쌌다. 이 아파트 73평형은 작년 4월 27층이 47억5000만원에 팔렸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92평형(35층)은 40억원에 거래됐다고 신고됐다. 1분기에 거래된 아파트 중 매매가가 40억원을 넘은 경우는 두 아파트밖에 없었다.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55평형(39층)은 33억원, 서울 압구정동 구현대1차 65평형은 31억원(5층)과 30억원(9층)에 각각 거래된 것으로 신고됐다.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69평형(50층)은 25억8000만원,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12차 51평형(10층)은 25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1분기에 20억원 이상에 거래된 아파트는 모두 17건으로 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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