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강남 재건축 아파트 가격 ‘1·11 대책’이후 1조 하락

뉴스 차학봉 기자
입력 2007.03.23 23:42

1·11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전체가격이 1조원 가량 하락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 써브’는 23일 강남·서초·송파·강동구 등 강남권 4개구의 재건축 아파트 8만3036가구를 조사한 결과, 전체가격(부동산써브측이 부동산중개업소를 통해 조사한 아파트 시세. 거래기준은 아님)은 79조3057억원으로 지난 1월 11일보다 1조117억원 줄어들었다.

송파구가 18조372억원에서 17조6106억원으로 4266억원 떨어졌으며 강남구(3063억원)·강동구(2270억원)·서초구(518억원)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화제의 뉴스

수도권 내집마련·전세살이, 더 팍팍해진다…주택기금 금리 인상
"공실지옥 되느니 떨이로 팔자"…'상가 전멸' 광명 신축 아파트 근황
토허제 풀자 30억·40억 돌파…잠실 '엘·리·트' 국평 30억 눈앞
소득 없는 장인·장모 같이 살았을 뿐인데…1세대 2주택 세금 날벼락, 왜
"한국에 이런 곳이?" 일반인은 잘 모르는 기묘한 건축물의 정체

오늘의 땅집GO

"차라리 떨이로 팔자"...'상가 전멸' 광명 신축 아파트 근황
토허제 풀자 30억·40억 돌파…잠실 '엘·리·트' 국평 30억 눈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