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강남 작년 인구 순유입 12년만에 최대

뉴스 정혜전 기자
입력 2007.03.20 22:35

지난해 서울 강남 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긴 인구가 지난 1995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보유세 부담을 느끼는 강남 주민들은 집 팔고 이사가라”라는 권오규 경제부총리의 발언과 대조적으로, 강남 선호도가 더 높아졌다는 뜻이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6년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른 시·군·구에서 서울 강남·서초·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 3구’로 순유입(전입-전출)된 인구는 1만7875명으로, 시·군·구별 인구이동 통계가 작성된 1995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3구 중에서도 강남구의 순유입 인구가 1만4650명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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