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버블-非버블지역 집값차이 줄었다

뉴스 조선닷컴
입력 2007.02.04 07:14 수정 2007.02.04 12:41

부동산 가격이 높은 서울 버블지역(강남, 서초, 송파, 양천구)과 나머지 지역(그 외 21개구)간의 아파트값 격차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4일 버블지역과 非버블지역 아파트 평당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버블지역(평당 2772만원)이 비버블지역(평당 1178만원)보다 2.3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버블지역과 비버블지역 간 격차는 2005년 1월 2.1배를 기록한 이후 계속 상승해 ‘버블세븐’ 논란이 있었던 지난해 5월에는 2.49배까지 벌어졌다. 이후 격차가 조금씩 줄어들면서 지난해 11.15 대책 발표 이후에는 비버블지역의 강세로 2.39배까지 떨어졌다.
올해 들어서면서 격차는 더욱 줄어들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 도입을 골자로 한 1.11 대책 발표로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투자매력이 감소했고, 이로 인해 강남권은 하락세로 돌아선 반면 강북권은 상승 또는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써버 채훈식 리서치팀장은 “버블논란 이후 두 지역 아파트값 차이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버블지역의 집값이 크게 하락했다기보다는 일부 비버블지역의 아파트값이 급등해 벌어진 현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집값 버블논란이 약효를 본 것으로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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