非강남권은 소폭 올라
1·11대책과 1·31대책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서울 강남권 아파트가격이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2일 “강동(-0.12%), 강남(-0.07%), 송파(-0.03%), 서초(-0.01%) 등 강남 4개구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비(非) 강남권인 성북(0.26%), 노원(0.25%), 구로(0.18%), 도봉(0.18%), 성동(0.18%), 중랑(0.17%), 동작(0.15%) 등은 오히려 소폭 상승했다.
신도시에서는 평촌, 중동, 산본, 분당은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일산(-0.02%)이 소폭 하락했다. 수도권에서는 의정부(0.40%)가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부동산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 조사에서도 강남권 집값 하락의 영향으로 서울지역 아파트 가격이 이번 주 0.02% 하락했다. 닥터아파트 이영호 팀장은 “집이 팔리지 않자 가격을 낮추는 매물이 늘어나고 있지만 매수세가 없어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