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2가구… 인근보다 시세 낮아 등기후 바로 분양권 전매 가능
주변지역보다 분양가가 20~30% 저렴해 소위 ‘로또 아파트’로 관심을 끌어온 ‘의왕 청계 지구’가 23일부터 분양에 들어간다.
대한주택공사는 경기 의왕시 청계 지구의 공공분양 아파트 612가구(29평형 79가구, 33평형 533가구)를 23일부터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평당 분양가가 863만~886만원으로 인근 시세보다 낮고, 후 분양이어서 올해 10월 입주가 가능하다. 등기 후 바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서울 도심에서 20km쯤 떨어진 청계 지구는 판교 신도시와 가깝고, 서울외곽순환도로나 과천~의왕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지역 우선 청약’이 적용되는 탓에, 5년 이상 무주택자이면서 청약저축 횟수가 60회 이상인 의왕시 거주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1588-9082